반려견 키우면 사망률을 낮춘다.

    반려견 키우면 사망률을 낮춘다.







    최근 미국의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애완동물과 사람의 건강에 관한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연구였는데 이 연구에 따르면 단순히 반려견이나고양이와 같은 애완동물 영상을 보는것 만으로도 에너지와 건강한 긍정적인 감정을 높이고 부정적인 감정을 줄인것이다. 







    또한 웨스턴 캐롤라이나 대학의 Harold Hezog 박사는 반려견과 같은 애완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가지는 10가지 건강상의 이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사망율을 낮추고 심장마비 발병 확률을 낮추며 우울증 및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병원방문하는 횟수를 줄이게 되고 더 나아가 자존감 증가 불면증을 개선하고 더 많은 신체활동을 하게 하는등 반려견이 많은 이점을 준다고 한다.








    불안감 해소와 스트레스 해소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불안한 일을 겪을때 반려견과 함께있는 것이 불안한 상황으로 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반려견을 포함한 애완동물과 상호작용으로 인한 생리적, 심리적 안정을 느끼게 된다는것이다.






    심혈관 뇌혈관계 질환으로인한 사망 확률을 낮춘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은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33% 낮았다. 이 심혈관, 뇌혈관계질환과 반려견의 상관관계는 15년이 넘는 추적조사 끝에 결과가 밝혀진 사실이지만 어떻게 반려견이 심장병을 감소시키는지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중이다. 연구진은 반려견을 산책시키면서 신체 활동량이나 사회적 접촉이 늘어나거나 견주의 장내 미생물군 유전체가 바뀌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미국 심장협회는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에 최대 30분 더 많은 운동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반려견을 쓰다듬거나 만지는 행위만으로 혈압강하제 만큼 혈압을 낮춘다는 내용도 있었다. 






    1인 가구에서 제일 효과가 컸다.


    똑같이 반려견을 키우더라도 2인 이상 가구들 보다 혼자사는 1인가구가 심혈관계 사망률 위험이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조기 사망의 강력한 위험 요소이며 반려견을 키우므로서 이런 외로운 감정을 덜 느끼게끔 하고 산책이나 반려견을 키우는 커뮤니티를 통해 유대관계를 맺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것으로 연구진은 보고있다.







    어떤 개든 모두 효과는 있었지만 개의 종류에 따라 견주의 건강을 보호하는 효과는 각각 다른것으로 나타났다. 테리어, 리트리버, 세인트와 같은 사냥견 품종을 기르는 이들의 사망률이 다른 품종의 반려견을 키우는 경우보다 사망률이 더 낮았다. 반대로 고양이는 개와 달리 산책이나 실회 활동을할 수 있는 요인이 적어서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낮추거나 사망 위험을 감소시키는 역할은 하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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