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폼 후기 - 가격, 사용법, 교체시기, 화상, 진물에 효과 메디폼 후기 - 가격, 사용법, 교체시기, 화상, 진물에 효과 메디폼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20살 때 용접하는 곳을 지나다가 얼굴에 불꽃이 튀어서 이마에 콩알만 한 작은 화상을 입었던 적이 있었다. 한창 멋 부릴 나이에 화상이라니.. 이마선 바로 밑이라 앞머리로 가리면 됐지만 흉이 걱정이었다. 당시가 2천 년대 초였는데, 그때는 메디폼과 같은 제품이 있거나 메디폼 같은 습윤드레싱의 개념조차 없을 때라 그저 '소독 잘하고 후시딘만 잘 바르면 된다' 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다 약국에 가서 화상 부위를 보여주니 수입제품이 있긴 한데 좋다며 권했고 당시 가격으로 만원이 넘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부착하니 불투명해지며 점점 밴드가 차올랐고 신기하게도 밴드의 수명이 다 할 때쯤 때어보니 상처는 흔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