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미생물, 장 건강 우울증 치매까지 막는다. "애들한테 라면을 자주 먹이면 성질이 나빠진다."라는 말 들어보신 분들이 있을 텐데요 그냥 속설로 넘기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최근 과학계에서는 장내 미생물과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의 장 건강과 뇌 건강에 관한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장(腸)은 우리 몸에서 소화기관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장은 단순 소화와 영양소 흡수, 배변만을 담당하는 기관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혀졌습니다. 장 내 환경에 따라 면역력에도 관여를 하며 우리의 기분을 좌우하는 호르몬 분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런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장은 제2의 뇌다. 뇌는 딱 장이 건강한 만큼만 건강합니다" 장(腸) 건강이 뇌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