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증상, 전염, 치료 빨리 낫는 법

    노로바이러스 증상, 전염, 치료 빨리 낫는 법

     

    노로바이러스 증상

     

    계속되는 설사, 구토, 메스꺼움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증상? 

     

    흔히 식중독은 여름에 상한 음식을 먹어서 생기는 병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주의를 소홀히 하기 마련이고 식중독을 의심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특히나 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노로바이러스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계절이다.  

     

    오늘은 노로바이러스 증상과 치료방법 빨리 낫는 방법을 알아보자 

     

    노로바이러스란?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여타 바이러스들에 비해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력이 강하기 때문에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안심은 금물이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 증상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노로바이러스 증상 중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주로 구토, 구역질, 복통, 설사, 근육통, 두통 같은 증상이 일어난다. 증상이 심한 경우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잠복기

     

    굴 노로바이러스 원인

    굴,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우리가 먹는 식재료의 오염, 식수, 감염 환자와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특히 굴이나 조개와 같은 어패류, 채소류들을 날것으로 먹거나 조리가 덜된 상태로 먹는 경우, 감염 환자의 침이나 분비물에 접촉하는 경우 전염되어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전염

    노로바이러스 감염경로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한편이다. 10마리 정도의 아주 적은 수로도 함께 생활하는 가족을 감염시킬 수 있으며 노로바이러스 감염환자 의 구토물이나 분변 1g 당 1억 개의 바이러스가 존재한다. 낮은 온도에서도 오래 생존하며 노로바이러스 전염경로는 환자의 침, 오염된 손으로 만진 문고리, 수건 등을 통해서 노로바이러스 전염이 된다. 

     

     

    검사 방법

     

    환자의 토사물이나 분변 등을 검체에서 PCR 검사를 시행하여 바이러스 핵산을 검출하거나 효소 면역법 ELISA로 바이러스 유사 입자를 검출하여 확인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검사시간이 길고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전자 현미경이나 면역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치료 

     

    굴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치료제가 없다. 노로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는 없다는 것인데 노로바이러스 장염에서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노로바이러스 치료는 어떻게 할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된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경우 정맥주사를 통해 수액을 공급하여 전해질 교정 치료를 한다. 설사와 구토가 심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항구토제를 사용한 후 경구 수액공급을 하기도 한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탈수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로페라마이드를 하루 이틀 정도 투여하기도 한다. 

     

    굴 노로바이러스 장염을 빨리 낫기위한 몇 가지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이 구토와 설사 같은 탈수로 인한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당분이 너무 많은 쥬스나 과일음료는 권장되지 않으며 보리차, 이온음료등을 마시는 게 좋다. 또한 보리차나 이온음료를 섭취할 때 너무 차갑게 마시는 것은 위와 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상온과 같은 온도나 미지근하게 마시는 것이 흡수도 유리하다. 

     

    또한 탈수로 인한 기력저하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소화가 쉬운 죽이나 자극적이지 않고 소화시키기 좋은 음식을 먹는것이 도움이 된다. 

     

    오늘은 노로바이러스 증상과 치료, 전염에 대해서 알아봤다. 우리가 겨울철에 제철이라고 많이 먹는 굴이나 어패류로 인한 전염이 많은 질병인 만큼 충분히 익혀먹거나 신선도가 유지되지 않은 식재료는 피하고 도마나 칼의 소독을 통한 예방이 최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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