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초기증상, 자가진단, 후유증 - 골든타임을 놓치지마라

    뇌졸중 초기증상, 자가진단 방법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라

     

    뇌졸중 초기진단

     

    뇌졸중은 우리나라 대한민국 사망원인 3위, 전 세계적으로는 두 번째로 높은 사망원인이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대부분이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후유장애를 남기는 중증 질환이다. 따라서 뇌졸중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촌각을 다투면서 빨리 대응해야 한다. 

     

    뇌졸중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얼마나 빨리 대처하느냐에 따라 치료 후 결과가 달라진다. 뇌졸중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반신불수, 편마비, 언어장애, 혈관성 치매이다. 

     

    평소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기저질환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뇌졸중 초기증상을 숙지하여 전조증상을 보일 때 지체 없이 병원으로 방문해야 하겠다. 골든타임에 바로 병원에서 빠른 검사와 치료를 받는다면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혈전용해제) 만으로 후유증 없이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아래 뇌졸중 자가진단 방법을 알아두고 평소에 숙지해두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뇌졸중 초기증상과 자가진단 방법


     

    1. 말이 어눌하게 나오고 언어능력이 상실됨
    2. 손/발 끝이 자주 저린다.
    3. 팔에 감각이 저하됨을 느낀다.
    4. 구토
    5. 양쪽 팔의 혈압 차이가 심하게 나타난다.
    6. 입이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돌아간다.
    7. 양쪽 팔다리에서 느껴지는 온도가 다르다
    8.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강도의 강렬한 두통이 있다.

    뇌졸중은 점진적으로 천천히 전조증상을 보이다가 발생하는 질병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던 도중 갑자기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 설명한 뇌졸중 초기증상을 숙지하고 있어야 뇌졸중 자가진단을 빨리할 수 있다.

     

    앞서 서술한 뇌졸중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응급실을 통해 "3시간" 안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위 증상 중 1~2개라도 해당된다면 뇌졸중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심뇌혈관 질환자는 평소에 혈관 및 혈류 조절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뇌졸중 원인


    뇌졸중의 원인을 알아보기 전에 "뇌졸중"이라는 용어의 뜻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뇌경색이 있다. 

     

    뇌졸중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부정맥과 같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발병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흡연도 뇌졸중의 원인으로 꼽는다.

     

    각 질환별 위험률의 상관관계를 보면 고혈압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약 4~5배가량 위험률이 높다. 흡연의 경우 1.5배, 당뇨병 2배, 고지혈증은 약 1.8배, 부정맥 3~4배가량 뇌졸중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도 가족력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는데 아버지가 뇌졸중 환자였던 경우 위험률은 2.4배나 높았으며 모친이 뇌졸중 환자였던 경우 약 1.4배 더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가족력이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자주 검사를 받고 운동이나 식습관 개선을 통해 "혈전"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뇌졸중환자발생현황
    건강보험심사 평가원 뇌졸중 신규발생자 추세

    뇌졸중 후유증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에 따르면 뇌졸중이 발생하고 치료 후 장애가 남을 확률은 31.7%나 될 정도로 높은 편이며 

    뇌졸중 신규 환자의 45%가 10년 내 사망에 이른다고 한다. 

     

    뇌졸중으로 인한 후유증으로는 운동장애가 46.1%, 언어장애 44.1%, 우울증 45.6%, 이동 장애 31.7%, 인지장애 29.7%, 삼킴 장애 18.4% 순으로 나타났다. 

     

    관련영상 

    youtu.be/f1d6KvWemdI

    결론

    1. 뇌졸중 초기증상은 한쪽이 마비되는 편측마비, 발음이 어눌해지는 언어장애, 한쪽 눈이 안보임, 복시 시각장애, 보행이 어려울 정도의 어지럼증, 갑작스러운 강렬한 두통이다. 따라서 초기에 뇌졸중 자가진단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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