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연금포털 모바일 - 내 연금 스마트폰에서 한번에

    통합연금포털 모바일 - 내 연금 스마트폰에서 한 번에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이 모바일, 스마트폰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통합조회가 가능해졌다. 통합연금포털은 개인연금과 공적 연금정보를 한번에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021년1월12일) 통합연금포털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통합연금포털 사이트
    통합연금포털 사이트

     

     

    별도의 복잡한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모바일을 통해 직접 접속이 가능하며, 금융감독원 앱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금감원은 통합연금포털에서 회사별 수익률, 상품별 수익률, 공적연금 통계 등 12가지의 연금정보를 제공한다. (아래 사진을 참조)

     

     

    통합연금포털 12종 제공정보
    통합연금포털 제공정보

     

     

    장년층, 노년층이 자주 사용하는 '내 연금 조회', 연금 상품 비교공시' 등의 메뉴가 찾기 쉽도록 전면에 배치됐다. 또한 휴대폰 본인인증으로 간편하게 본인인증만 하면 쉽게 가입, 조회가 가능하고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를 통해서도 회원가입과 로그인이 가능하다. 

     

    처음 이용하는 신규 가입자의 경우 회원가입 이후 3일이 지나야 본인의 연금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개인연금뿐만 아니라 기업이 퇴직연금 이전을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와 절차가 간소해진다. 

    금융감독원은 가입자 편의를 위해 

     

    기존 연금 가입 회사와 신규 가입 회사를 모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신규 연금 금융사만 방문하면 휴대폰 번호이동하듯 쉽게 이전할 수 있게 되었고, 제출서류도 최대 7개에서 1~2개로 줄어들었다.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기업이 근로자를 대신해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기업형 IRP(개인형 퇴직연금) 퇴직연금을 유형 변경 없이 다른 금융사로 옮길 때 기존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다만 확정기여형(DB) 계좌의 일부 적립금만 이전하거나 여러 금융회사로 나눠 이전하고자 할 때는 올해 하반기 시스템 개선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기존 금융회사를 방문해야 한다. 

     

    금감원은 이번 연금 이전 절차 간소화로 기업 등 연금 가입자가 수익률 등을 비교해 원하는 금융사로 퇴직연금을 옮기는 일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금감원은 또 "원리금 보장상품을 만기 전에 매도하면 만기 금리보다 낮은 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되고 일부 펀드는 단기간 내 매도 시 환매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통합연금포털 모바일 사이트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 링크해두었다. 

     

     

    통합연금포털 사이트 홈페이지 ▶ 100lifeplan.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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