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눈이 열리기 시작했을때 나타는 7가지 증상

     

    지난 시간에 이어 제3의 눈이 열리기 시작했을 때 나타는 7가지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1. 제3의 눈 위치에 느껴지는 압력

     

    제3의 눈 부위에 다양한 압력을 느끼게 된다. 부비동에 느껴지는 압력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무작위로 압력을 느끼는 곳이 움직인다. 이는 실제로 부비동이 자극되는 것이 아니다. 머리 안에 비강이나 부비동과 같은 빈 공간이 진동하는 것이고 실제로 압력이 느껴지는 곳은 미간 바로 위 제3의 눈이 위치한 자리이다. 이 압력은 제3의 눈에 축적되어 있는 에너지라고 볼 수 있고 제3의 눈을 열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제3의 눈의 위치에 에너지가 모여 눈이 열리려고 하는 초기 증상으로 이것은 아직 많이 열린 상태는 아니다. 차크라의 압력은 열리려는 또는 열리는 과정에서 보이는 증상이다.

     

     

    2. 제3의 눈 위치에 진동 혹은 얼얼한 느낌

     

    제3의 눈을 깨우는 명상을 하고 있는 때 발생하는 증상으로, 제3의 눈 위치에 "우웅~" 하는 진동이나 공명되는 느낌이나, 반향음 같은것이 느껴진다. 또한 제3의 눈 지점에서 실제로 물리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 정도의 얼얼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3. 눈을 감고 있어도 보여지는 시각

     

    잠자기 전에 눈을 감으면 그저 깜깜하고 한낮에 눈을 감고 있으면 실내 또는 실외의 광량에 따라 약간 노랗거나 빨갛거나 하는 빛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제3의 눈이 열리기 시작하면 아주 캄캄한 방에서 눈을 감고 앞을 보면 그저 까맣지 않다. 실제로 눈을 뜨고 있는 것처럼 어떤 일종의 환각이 보일 수 있다. 이것은 활동적일 수 있고 정적인 이미지나 빛일 수 있다. 움직이는 빛, 형태를 만들거나 움직이는 기하학적 무늬, 때로는 터널을 통해 여행하는 느낌, 블랙홀에 빠져드는 느낌, 웜홀을 통과하는 느낌 등이 들거나 하기도 한다. 밝은 빛을 향해가는 일종의 터널을 통과하는 시각적 경험과 같다. 

    실제로 아름답고 신성한 빛과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가장 흔한 시각화로는 어둠속에서 눈을 감고 보았을 때 아름답고 신성한 느낌이 드는, 진동하는 빛이 보이는 증상이다. 

     

     

    4. 몸과 송과선 위치에서 "탁탁" 소리가 나는 것을 느낀다.

     

    흔한 증상은 아니지만 가끔 제3의 눈 명상중에 "탁탁탁" 하는 소리가 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것은 우리 몸의 차크라가 막혀있던 통로나 지점이 뚫리고 막힌 곳을 차크라가 통과하면서 폭발하는 소리와 같다. 실제로 귀를 통해 들리기도 하지만 내부의 공명음과 같은 형태로 들리기도 한다. 이것은 놀랄 정도로 매우 강력하게 느껴진다. 실제로 쿤달리니 에너지가 차크라를 열 때 매우 강력하게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감은 눈에서도 빛 같은 게 나타날 수 있다. 이것은 제3의 눈 차크라가 선명해지는 일시적 경험이며 결국 다음 증상으로 가게 되는데 제3의 눈이 완전히 열리는 과정 중에서 느끼는 증상이다.

     

     

    5. 이마와 제3의 눈 위치에 바람이 통과하는 느낌을 받는다.

     

    이 증상은 1번에서 이야기한 초기에 느끼는 차크라의 누르는 압력과 반대의 느낌이다. 이것은 당신의 영혼과 에너지가 밖으로 널리 퍼져나가는 느낌으로 제3의 눈이 호흡한다고도 볼 수 있다. 이마를 통해서 세상으로 자신이 보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저 열린것과 같은 느낌이다. 간혹 이런 경험으로 다른 시공간을 느낄 수 있다. 자신과 자신의 모든 에너지가 이마에서 느껴져 나가고 들어오고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느낌을 받은 후 다시 닫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에는 다시 이마에 압력이 느껴진다. 열리고 닫히고 들숨과 날숨처럼 제3의 눈자리가 마치 호흡하듯 느껴지는 느낌을 받는다. 

     

     

    6. 직관력이 높아진다.

     

    이것은 일상에서 훨씬 유용하게 느껴지는 증상으로 제3의 눈이 열렸다는 의미가 어떤것인지 직감할 수 있을 정도이다.

    판단력 직관력 사물이나 현상 또는 타인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이며 본질을 꿰뚫는 능력이다. 이것은 생각이나 사고와는 완전히 다른 속도로 이루어지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그냥 직감적으로 알게 된다. 이는 쉽게 알아차릴 수 있게 치솟는 직관력이다. 이는 매우 유용하며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전화가 오면 발신번호를 보지 않고도 누가 전화했는지 알게 되는 것부터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등등 직감적으로 알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작동했을 때 의심을 하게 되거나 하면 곧 작동을 멈추고 사라져 버린다. 그저 이 직관을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무의식의 일부분처럼 자연스럽게 직관력이 높아진다. 

     

     

    7. 영적인 이끌림에 의해 정보가 내앞에 나타난다.

     

    갑작스러운 정보가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나와는 관련 없는 정보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증상은 느끼려고 집중하거나 일부러 찾지 않아도 그저 나타난다. 예를 들자면 예능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구독하지도 않은 유튜브 알람이 울려서 보면 송과선의 탈석회화와 같은 지금의 행동과는 관계없는 정보를 보게 된다. 처음엔 그저 우연이겠지 하겠지만 실제로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필자도 제3의 눈과는 전혀 관계없는 키워드의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중에 일어났다. 구글 알고리즘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가지 분명한 건 우연히 나타난 정보와 영상이지만 깊이 심취하여 빠져들게 된다. 마치 이것 외에는 아무것도 원치 않는다는 태도로 갑자기 나타난 정보에 집중하게 된다. 그리고 다음 단계 다음다음 이런 식으로 연계되어 나타난다. 이것은 우연이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꼭 유튜가 아니더라도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신문을 보다가도 나타나는 증상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