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눈을 열때 나타나는 증상들

     

    지난 시간에는 제3의 눈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었다.

    이번 시간에는 제3의 눈을 활성시킨 사람들의 경험담과 겪게 되는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제3의 눈을 열었다는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명확한 증상이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실제로 수년간 수련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제3의 눈을 여는 것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며 어느 순간에 갑자기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사람마다 깨달음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증상 또한 사람마다 또는 시점마다 다를 수 있으다고 한다. 물론 이전보다 좀 더 영적이고 좀 더 직관적이 된다고 한다. 또한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경험을 하는데 제3의 눈이 활성화되었을 때, 제3의 눈이 활성화돼서 나타나는 것이든 아니든 분명히 평소와는 다른 점을 나타낸다고 한다. 또한 상위 직관적인 감각이 활성화되는데 뇌의 송과선이 활동적이라는 4가지 신호에 대해서 알 수 있다고 한다. 

     

     

    첫 번째 이 세상의 모든 것이 각각의 분리된 개별적인 존재라는 착각이 사라진다. 

     

    의식의 문이 열리고 당신이 그 안으로 들어가면 문이 닫히는 것과 같다. 되돌아 갈 수 없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는 불안하기보다는 흥미롭고 신비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다른 차원의 깨달음을 얻게 되며 세상을 하나로 연결된 단일체로 바라보게 되고, 저 밖에 오직 하나의 에너지만 존재하며 단지 이 에너지가 각기 다른 표현이나 형태로 물질화되어 나타난 존재들임을 알게 된다. 당신 자아(에고)도 그 하나의 단일 에너지일 뿐이라는 것. 이미 너무 생생하게 느끼게 되고 알게 되어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제3의 눈을 열기 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 당신 자신을 몸을 입고 있고 경험을 하는 영혼으로 보게 된다. 

     

    보통 자신의 생김새로 타인과 본인을 구분하기 마련인데 스스로 자신의 몸을 보고도 이 물리적인 육체는 내 영혼이 입고 있는 외형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우주에 나가려면 우주복을 입어야 하듯 당신은 이 지구라는 물리적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일종의 장비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당신의 몸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몸은 일종의 옷과 같다. 이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 제3의 눈을 떴을 때 확인할 수 있는 두 번째 현상이다. 몸에서 느끼는 감각은 당신의 느낌을 통해 체험하는 것으로 어떤 사물이나 빛을 바라볼 때, 또는 주변의 세상을 볼 때 '내가 이것을 위해 여기에 있는 거구나!' 하고 이해하게 된다. 이 같은 경험을 할수록 굉장하고 멋진 경험이라는 느낌이 들게 되며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달라진다. 인간의 삶으로 50년 이는 100년이든 살아간다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인생 또한 경험 또는 여행으로 바라본다.

     

    세 번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

     

    우리가 태어나는 것은 인간으로서, 물리적 몸의 시작이고, 죽음은 다른 형태의 것으로 전환이라는 걸 알게 된다.

    육체는 영원하지 않다. 그래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지금 현재 체험에 좀 더 집중하고 초점을 맞추게 된다. 당신은 그저 지금의 몸을 입고 살아보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다.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느껴지게 된다. 제3의 눈을 뜨게 되면 물질적인 것을 최우선으로 두지 않게 된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기 위해,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삶을 즐기기 위해 여기게 있다는 것이다. 제3의 눈을 뜬 후에도 여전히 감정 기복이 있고 인생의 흥망성쇠와 같은 일들은 여전할 것이다. 하지만 죽음 자체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게 된다. 이로 인해 당신은 더 깊은 수준으로 삶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네 번째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게 된다. 또한 세상을 비관적이나 심각하게 여기지 않게 된다.

     

    지금 이 인생이 가상현실의 메트릭스처럼 일종의 게임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이것은 지속되며 단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그들의 이야기에 연결되어 있는지를 바라보게 된다.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가 결국엔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어떤 사건들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듯 이것을 명확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 이 게임이나 영화의 개발자나 감독과 같은 창조자의 관점으로 당신의 삶을 보게 된다면 당신은 무엇을 느낄 수 있는가? 그저 하루하루 살아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창조해 낼 수 있다. 지금까지 있어왔던 당신의 이야기로 당신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으며 앞으로 경험하게 될 것을 즐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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