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가격 보조금, EV6 실내 디자인

    기아 EV6 가격은 얼마고 보조금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지, 또한 실내 디자인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5가 사전예약에서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면서 같은 듯 다른 포지션의 기아 EV6도 엄청난 사전 예약률을 기록했는데요 요즘 대세라는 EV6 완벽 정리해봤습니다. 

     

       

      EV6 트림

      기아 EV6는 스탠다드. 롱레인지, GT라인, GT 등 4가지 트림으로 나뉘는데요 이중 GT 모델은 아직 출시 예정 중입니다. 트림별 특징이 있어 구매 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스탠다드 주행거리 350km 
      • 롱레인지 주행거리 450km
      • GT라인 주행거리 420km 
      • GT 주행거리 미공개

       

      EV6 제원

      기아 EV6의 제원은 스탠다드 기준으로 승차인원 5인승, 후륜구동, 변속기는 자동 1단이며 사이즈는 전장 4,680mm 전폭, 1880mm, 전고 1,550mm 축거 2,900mm입니다. 

       

      현대 아이오닉 5 치수 대비 전장은 45mm 짧지만 전폭은 10mm 넓고 전고는 55mm 더 넓습니다. 휠베이스는 무려 100mm 더 긴 치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장은 EV6가 아이오닉 보다 짧은데요 휠베이스를 더 길다는 것은 그만큼 오버행을 줄이고, 실내 공간을 넓게 가져가려고 애쓴 흔적이 보입니다.  

       

       

      EV6 실내

      EV6의 실내 디자인에는 기아의 디자인 전략과 비전이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EV6 실내 관전 포인트 4가지를 꼽아봤습니다.

       

      1.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기아EV6실내-파노라믹커브드디스플레이기아EV6실내-파노라믹커브드디스플레이

       

      EV6 실내에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커브드 형태의 디스플레이로 운전자 중심적인 실내 공간을 구현해냈는데요

       

      외관상 유려한 곡선도 눈에 띄지만 운전자의 몰입도도 높여준다는 평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형태를 사다리꼴 모양으로 마감해서 조형미와 미래적인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실제 화면의 물리적 경계를 없앤 디자인도 눈길을 끕니다. 

       

      2. 고급스러운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버튼

      EV6실내-인포테인먼트-공조전환버튼EV6실내-파노라믹커브드디스플레이
      K8과 비교 좌K8 우EV6

      K8에도 들어갔었던 기능들을 몇몇 그대로 채용했는데요 대표적으로 인포테인먼트와 공조를 오가는 전환 조작계가 있습니다. 미디어 조작 버튼과 공조 관련 버튼이 하나의 터치 조작계로 이루어진 것인데요 

       

      예를 들어 중앙의 인포테인먼트/공조 버튼 중 공조 버튼을 클릭하면, 우측의 터치 조작계가 온도/공기청정 모드/바람 세기/송풍 방향/에어컨/좌우 싱크로 변경됩니다.

       

      반대로 인포테인먼트 버튼을 클릭하면 맵/내비게이션/즐겨찾기/이전 곡/다음 곡/라디오/미디어/셋업으로 변환되는데요 이는 실내의 물리 버튼을 최소화해 미래적인 이미지와 최신형 전자기기와 같은 감성을 전달합니다.

       

      또한 주행 중 직관적인 조작이 필요한 오토 에어컨, 내기순환, 후방 시야 열선과 같은 기능들은 좌측에 항시 유지되는데요 전기차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를 표방하는 EV6의 첨단 이미지와 부합하는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스티어링 휠의 변화

      EV6실내
       EV6 스티어링휠

       

      이번 EV6의 휠에는 기존 기아차의 스티어링 휠과 2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스티어링 휠 리모컨 구성이 변경됐습니다. 기존 기아 차량들의 스티어링 휠을 살펴보면 왼쪽에는 인포테인먼트 조작 버튼이 위치하고 오른쪽에는 ADAS 조작 버튼들이 위치해 있는데요 EV6에서는 이와는 반대로 왼쪽에 ADAS 관련 버튼이 있고 우측에 인포테인먼트 조작 버튼이 있습니다. 이는 사용빈도에 따른 변화로 보입니다. 조작이 잦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전화 걸기나 음악 등 일상에서 사용빈도가 더 높기 때문입니다. 
      2. 기아의 새로운 앰블럼이 들어갔습니다. K8에 이어 EV6에서도 스티어링 휠에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부착되었는데요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줍니다. 

       

       

      기아 EV6 디자인

      기아EV6디자인기아EV6-실내디자인

      EV6의 디자인은 샤프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인상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최초의 전용 전기차라고 합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전면, 측면, 후면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상호 대비적인 개념을 결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EV6의 전면부는 기아 정면 디자인 상징인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를 재해석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이 적용됐습니다. 기존 타이거 노즈 디자인에 비해 날렵해진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EV6를 시각적으로 넓게 보임과 동시에 하이테크 한 이미지를 강조하는데요 또한 낮게 위치한 흡입구를 통해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최소화했습니다.

       

      특히 주간 주행 등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라이트 패턴'이 적용돼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줍니다. 

       

      기아EV6디자인후면

       

      측면은 각지게 다듬어져 날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보다 낮은 전고로 인해 마치 총알이 날아가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켜주는 모습입니다.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심플하면서도 날카롭게 다듬어진 라인이 EV6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줌과 동시에 차량의 디자인을 날렵하게 느껴지도록 합니다.

       

       

      또한 사이드 하단에서부터 리어 휠 하우스를 관통해 테일 램프까지 이어지는 '다이내믹 캐릭터'는 EV6의 존재감을 잘 나타내는 요소입니다. 특히 EV6의 측면 디자인을 관통하는 다이내믹 캐릭터는 유선형의 상단 바디와 하단 바디의 상반된 조형을 절묘하게 교차시킴으로써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입니다. 

       

      기아EV6디자인후면기아EV6디자인측면

       

      후면부의 스포일러는 LED 클러스터 램프와 통합돼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면서 '윙타입 루프 스포일러'와 함께 최적의 공력성능을 구현하도록 디자인되었는데요 

       

      또한 리어 LED 클러스터 램프는 EV6 만의 차별화된 요소로 조명뿐 아니라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한층 더해줍니다. 리어 범퍼의 하단 부분은 유광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EV6의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부각하고, 범퍼 하단에 적용된 디퓨저는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을 타고 나온 공기의 유동이 최적화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기아 EV6 가격/실구매가

       

      기아EV6가격표

       

      기아 EV6의 가격은 모델별로 스탠더드 4950만 원부터, 롱 레인지 5,400만 원부터, GT라인 5,950만 원부터인데요. 여기에 취등록세(옵션 포함 공장도 가격 x7%-140만 원)가 대략 200만 원선이라고 가정하고 여기에 탁송비, 번호판 비용, 등록대행비 등을 생각하면 실제 구입에 드는 실 구매가는 위 가격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뺀 나머지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아 EV6 보조금

       
      6천만 원 미만 전기차 보조금을 100% 다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아 EV6 GT-LINE 하위 트림은 모두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GT 트림의 경우는 차량 시작가가 7200만 원부터 시작하기에 보조금을 50% 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보조금 책정 기준 금액은 차량의 시작 가액으로 책정되며, 옵션 가격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GT라인 까지는 보조금을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여기까지 기아 EV6의 가격과 보조금, 실내와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눌러주시고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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