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철음식 효능 [매실 / 장어 / 멍게 / 다슬기 / 두릅]
예로부터 제철음식 만한 약이 없다고 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5월의 대표 제철음식 다섯 가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1. 매실
드라마 '허준' 때문에 유명해진 과일 매실이다. 당시 시청률이 어마어마했었는데 허준이 마을에 퍼진 역병을 매실로 치료한 일화도 방송되었었다.
매실은 5~6월이 제철이다. 매실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소화불량으로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하거나 잦은 설사에 좋은 과일이다. 그 이유는 매실에는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매실에는 사과산, 호박산, 구연산과 주석산 등 많은 종류의 복합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다. 또 매실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E, 무기질과 식이섬유 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우리 몸에 있는 세포 활동을 촉진하고 피로 해소에도 좋고 특히 숙취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매실은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좋은데 매실에 함유된 피크르산(picric acid)이라는 물질이 독성을 해독하여 살균과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세균성 질환이나 염증성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 장어
스테미너의 왕 정력의 상징 장어도 5~7월까지 제철이다.
장어에는 필수지방산인 DHA와 EPA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이나 청소년 두뇌발달에 좋은 식재료다. 또한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A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감기 예방, 위장병, 시력보호에도 좋다.
그밖에도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억제한다.
3. 멍게
멍게도 5월 한 달이 제철인 식재료다. 멍게의 껍질에는 고농도 천연 식이섬유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감소시켜 주는 역할을 하며 변비를 예방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의외의 다이어트 식품이다.
또한 당뇨병 예방, 노화방지 효과도 있는데 멍게는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타우린과 숙취에 좋다고 알려진 신티올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며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당뇨병에도 좋다.
4. 다슬기
다슬기는 1 급수에서 산다고 한다. 다슬기에는 니아 산성분과 함께 단백질이 100g당 무려 24g이 들어 있어 고단백 식품에 속한다. 특히 다슬기에는 알코올 성분을 분해, 중화시켜주는 성분이 들어있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데 여기에 아미노산 타우린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회복 및 숙취해소에 탁월하다. 이뿐만 아니라 비타민C, 아연, 칼륨, 철분 등 다양한 미네랄 또한 포함되어 있다. 다슬기는 칼슘도 풍부해서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 관리에 좋으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통증 완화와 철분 함유로 빈혈 예방에도 탁월하다.
5. 두릅
5월까지가 두릅 제철이다.
두릅에도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 그중 땅두릅이 구하기 쉬우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두릅이 암 예방에 좋다는 방송이 최근 방영되면서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데 두릅에는 사포닌과 비타민C 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고 전이를 억제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두릅의 사포닌은 홍삼의 몇 배나 되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 지질 개선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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